대구 중구 명륜로에 살고 있는 박**씨는 뇌병변 장애인입니다. 박**씨는 노모와 누나와 거주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공무원 연금으로 3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모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으나 노령으로 인해 케어가 현실적으로 힘들며,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삶의 기본적인 욕구와 필요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과거 1970년대 지었을 듯한 기와집에서 살고 있으며, 3평 정도 되는 작은 방에서 하루 종일 살고 있어 환경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박**씨는 스스로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휠체어를 통해 이동이 가능한데, 집에 단층이 심하고 경사로가 없어 햇빛을 잠깐도 못 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박**씨에게 경사로, 실내공기 청정기, 장애인용 침상 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씨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