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대학교 드웩교수의 연구팀에서 칭찬효과에 관한 연구> -1단계 실험 : 무작위로 집단을 나눈 뒤 한쪽 집단은 ‘똑똑하다’ 칭찬 – 다른 집단은 ‘노력’에 칭찬을 해줌. -2단계 실험 : A실험집단에는 1단계 실험보다 어렵지만 퍼즐을 풀어봤으니 전보다 실력이 나아졌을 것이라고 말해줌. B실험집단에는 1단계 실험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쉬운 문제라고 말함. 그 결과,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 중 90%가 더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였지만 ‘똑똑하다’라고 칭찬받은 아이들은 쉬운 쪽 문제를 택함 -3단계 실험 : 2년 이상 앞선 단계의 문제를 품(실패유도).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충분히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기거나 문제 풀이과정에 온갖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시도함. 그러나 ‘똑똑하다’로 칭찬 받은 아이는 실패의 이유를 자신이 똑똑하지 않아서로 여겼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함. -4단계 실험 : 실패를 유도한 뒤 1단계 실험만큼 쉬운 문제를 풀이함. ‘노력’을 칭찬 받은 아이들은 약 30% 성적 향상이 보였지만 ‘똑똑하다’로 칭찬 받은 아이들은 20% 정도 성적이 하락하였다고 함. *드웩교수는 다음과 같이 위의 연구결과에 대해 최종 정리를 하였다. “노력을 강조하면 아이들에게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변수를 주는 셈입니다. 그러나 타고난 지능을 강조하면 오히려 통제력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처할 수 있는 훌륭한 대책을 주지 못하는 거지요.” |